로저 페더러.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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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일 발표한 2019년 6월부터 올 6월까지 집계한 테니스 선수 수입 순위에서 페더러는 1억 630만 달러(약 1260억원)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상금 수입은 63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경기 외적으로 벌어들인 상금 외 수입이 1억 달러나 돼 그의 상품 가치를 짐작하게 했다.
2위는 페더러의 절반이 채 못 되는 4460만 달러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차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20-09-0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