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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 경 나이 73세에 아들 얻었다, 여덟 번째 자녀

믹 재거 경 나이 73세에 아들 얻었다, 여덟 번째 자녀

임병선 기자
입력 2016-12-09 10:04
업데이트 2016-1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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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더인 믹 재거 경이 73세에 아빠가 됐다고 영국 BBC가 8일(이하 현지시간) 그의 대변인 성명을 인용해 전했다.

영국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더 믹 재거 경이 8일(이하 현지시간) 나이 73세에 아빠가 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7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데저트 트립 뮤직페스티벌에서 론 우드(왼쪽), 키스 리처드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  AP 자료사진
영국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더 믹 재거 경이 8일(이하 현지시간) 나이 73세에 아빠가 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7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데저트 트립 뮤직페스티벌에서 론 우드(왼쪽), 키스 리처드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 AP 자료사진


대변인 버나드 도허티는 성명을 통해 재거 경의 여자친구이며 미국 발레리나인 멜라니 햄릭(29)이 이날 뉴욕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두 사람 모두 기뻐했다고 전했다. 재거 경이 병원에서 출산 장면을 지켜봤다고 전한 도허티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미디어들이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에게는 이미 가장 나이어린 17세부터 가장 나이가 많은 45세까지 일곱 자녀가 있다.

 

재거 경은 13년 동안 함께 했던 우렌 스콧이 2014년 자살한 뒤부터 햄릭과 교제하기 시작했다. 그와 지내며 자녀를 낳았던 여인들은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시아나 히메네스 모라드 등이다. 다섯 손주가 있으며 손녀 아시시가 2014년 딸을 출산하면서 처음 증조부가 됐다.

 

 한편 롤링스톤스는 최근 블루스 앨범 ´블루 & 론섬´을 출시하고 공연 활동을 펼치는 등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믹 재거 경의 여덟 번째 자녀를 낳은 미국인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 디미트리오스 캄부리스 제공 BBC 홈페이지 캡처
믹 재거 경의 여덟 번째 자녀를 낳은 미국인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
디미트리오스 캄부리스 제공 B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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