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연아 키즈들의 대향연, 랭킹대회 14일 개막

<피겨> 김연아 키즈들의 대향연, 랭킹대회 14일 개막

입력 2016-10-11 15:28
수정 2016-10-11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준환(휘문중), 임은수(한강중) 등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하는 2016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14일 개막한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2017년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의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사실상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을 갖고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싱글과 페어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등 개인 종목이 모두 열린다.

남녀 싱글은 1그룹(7,8급)과 2그룹(5,6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남자 싱글에 14명, 여자 싱글에 91명, 페어 스케이팅 4팀, 아이스 댄스 2팀 등 총 117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열리며 차준환, 임은수 외에도 박소연(단국대), 최다빈(수리고), 김나현(과천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제빙상연맹(ISU) 싱글&페어 기술위원인 수잔 린치, 아이스 댄스 기술위원 숀 레드스태트를 대회 심판으로 초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