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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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에릭 테임즈 선수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임즈는 지난 24일 밤 11시 1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불종거리로 모 호텔 앞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0.056%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단속됐다.
테임즈는 방한 중인 어머니와 함께 인근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칵테일 두 잔을 마셨고, 귀가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NC구단은 “테임즈는 자신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 깊게 자숙하고 있다. 구단은 물의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