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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당농구대회] 오만석 “뮤지컬배우팀 첫 시합…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서울마당농구대회] 오만석 “뮤지컬배우팀 첫 시합…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28 17:15
업데이트 2016-09-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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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리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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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서울마당농구대회 참여.
오만석 서울마당농구대회 참여.
배우 오만석을 주축으로 뮤지컬배우들이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뭉쳤다. 야구·축구에서 쓰던 팀명 ‘인터미션’ 그대로 농구시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예인야구팀 인터미션은 상당한 수준의 강팀으로 알려진 만큼 농구시합에서도 실력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오만석은 인터미션 리더로서 첫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출전에 급하게 팀을 만들어 연습이 부족하다. 참가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다”면서 “야외 코트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다음은 ‘인터미션’ 리더 오만석과의 일문일답

▲ 첫 출전 대회인데 성적에 대한 욕심은 없나.
△ “농구는 처음이라 성적 욕심은 없다. 야구·축구에 이어 농구도 하면서 팀원 친목도모 기회를 넓히겠다. 참여에 의미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 다른 연예인 팀과의 교류도 확대하고”
 
▲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나.
△ “자체 연습경기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못하지는 않더라. 오합지졸은 아니었다. 야구와 달리 팀원의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라 조금 높다. 따라서 주축 선수보다 여러 명이 함께 뛰며 즐기는 농구를 하겠다”
 
▲ 이번 대회는 ‘팬들과 함께’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 “야외 코트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다. 팬들과 함께 하는 이런 좋은 취지에서 하는 행사가 있다면 할 수 있는 여건에 따라 적극 참가하겠다”
 
▲ 이번 대회 성적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면.
△ “ 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데 질 것 같다 (웃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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