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고(故) 이광종 감독 추모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에 앞서 이광종 감독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 감독님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분들, 지인분들 및 그와 함께 했던 올림픽팀을 비롯해 여러 선수, 지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개인적으로 내가 부임하고 얼마 안있어서 투병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 감독님과 친분이 두텁지는 못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축구협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이라고 들어 알고 있었고 그런 귀중한 분을 먼저 보내야한다는 점에 대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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