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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슈틸리케호 ‘꿀맛 휴가’…3일 오후 인천공항서 소집

<월드컵축구> 슈틸리케호 ‘꿀맛 휴가’…3일 오후 인천공항서 소집

입력 2016-09-02 15:41
업데이트 2016-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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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슈틸리케호 태극전사들이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6일·말레이시아 세렘반)을 앞두고 하루 동안 ‘꿀맛 휴가’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2일 오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 마친 뒤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회복훈련을 끝내고 해산했고, 시리아전이 치러진 말레이시아 세렘반으로 이동하기 위해 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집결하게 된다.

이날 회복훈련은 예상과 달리 강도 높게 진행됐다. 훈련시간도 1시간 30분 이상 걸렸다.

전날 중국전 출전시간이 많은 선수는 가벼운 조깅과 볼 뺏기 등으로 몸을 풀었지만, 출전시간이 적거나 결장한 선수들은 슈팅 훈련과 미니게임까지 소화하며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의 대체 선수로 발탁된 황의조(성남)도 아침 일찍 파주NFC에 도착해 동료와 호흡을 맞추며 훈련에 집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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