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러시아반도핑위원회 자격 취소

[하프타임] 러시아반도핑위원회 자격 취소

입력 2016-04-18 22:56
수정 2016-04-19 0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난 17일 “러시아반도핑위원회(RUSADA)의 도핑 추적과 방지 대책 등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반도핑기구 자격을 취소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새로운 전담 기구를 설립하고 재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또 당초 다음달 초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자격정지 징계 해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조치로 그럴 가능성이 없어져 해당 선수들이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

2016-04-1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