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 선임

차범근 전 감독,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 선임

입력 2016-04-15 11:15
수정 2016-04-15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축구협회는 15일 “차범근 신임 부위원장은 조직위 총회의 서면결의를 거쳐 14일 부위원장에 선임됐으며 18일 조직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차범근 전 감독이 공식적인 축구행정가 활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범근 부위원장은 그동안 지도자, 해설가, 축구교실 이사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조직위는 18일 오후 2시 조직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남산 트윈시티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판식에는 정몽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곽영진 상임 부위원장과 차범근 부위원장, 슈틸리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안익수 U-20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