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윤성환 안지만 1군 합류 “정말 죄송”

[서울포토] 윤성환 안지만 1군 합류 “정말 죄송”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3 16:10
업데이트 2016-04-03 16: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허리 숙인 윤성환·안지만
허리 숙인 윤성환·안지만 해외원정도박 파문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던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과 안지만이 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입장을 밝히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3일 1군 훈련에 합류한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해외원정도박 파문’ 이후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두 사람은 모자를 벗고 고개를 90도로 숙였다. 윤성환은 “야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야구에만 전념해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성환과 안지만은 다시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인 뒤 라커룸을 향했다. 삼성 관계자는 “다른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