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올림픽 챔프 제너, ANA 대회 프로암서 이글

‘성전환’ 올림픽 챔프 제너, ANA 대회 프로암서 이글

입력 2016-03-31 08:01
수정 2016-03-31 08: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으로 성을 바꾼 미국 올림픽 챔피언 케이틀린 제너(6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프로암 대회에서 골프 실력을 뽐냈다.

제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 첫 번째 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동반 플레이어는 최근 은퇴한 여자축구 선수 애비 웜바크와 LPGA 투어 선수 마리나 알렉스였다.

제너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에 브루스 제너라는 이름의 남자 선수로 출전, 금메달을 땄다.

그는 2015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