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리디아 고와 커리의 만남…커리, 퍼팅 실력 뽐내

리디아 고와 커리의 만남…커리, 퍼팅 실력 뽐내

입력 2016-03-10 10:06
업데이트 2016-03-10 10: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인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만났다.

리디아 고(왼쪽)과 스테픈 커리의 기념 촬영 모습.[리디아 고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리디아 고(왼쪽)과 스테픈 커리의 기념 촬영 모습.[리디아 고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리디아 고는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 스테이트 훈련장을 찾았다.

지난해 자신이 우승한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의 홍보차 샌프란시스코에 갔다가 골든 스테이트의 홈 구장을 방문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커리와 퍼팅 대결을 벌이고, 농구 골대에 슛을 날려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커리의 골프 실력은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라운딩을 하면서 76타를 치기도 했다.

커리는 이날도 리디아 고가 보는 앞에서 코트 끝에서 끝까지 약 27m 되는 퍼팅을 거의 성공할 뻔하는 실력을 뽐냈다.

리디아 고는 이날 골든 스테이트의 훈련장에서 커리, 안드레 이궈달라와 찍은 사진과 함께 즐거웠던 장면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궈달라는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 MVP로, LPGA 팬이기도 하다.

리디아 고는 이날 골든 스테이트와 유타 재즈의 경기도 관람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