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포르투 석현준, 포르투갈 리그 풀타임 출전

FC포르투 석현준, 포르투갈 리그 풀타임 출전

입력 2016-02-29 07:48
수정 2016-02-29 07: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FC포르투 석현준이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벨레넨세스즈와 원정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석현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헤스텔루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9분 역습 페널티박스에서 호세 앤젤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공은 팀 동료 야친 브라히미에게 연결됐다.

브라히미는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FC포르투는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전반 18분 상대팀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서갔다.

FC포르투는 후반 15분 상대팀 후안토에게 득점을 내줘 2-1로 쫓겼지만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FC포르투는 후반 18분 부터 3명의 교체 카드를 활용했지만 석현준을 바꾸진 않았다.

이날 경기 결과로 FC포르투는 17승 4무 3패 승점 55점을 기록해 리그 3위에 올랐다. 최근 3연승을 거둔 포르투는 2위 벤피카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지고 있다. 1위 스포팅CP와는 승점 3점 차이가 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