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선수들, 한국어로 SNS 통해 새해 인사

맨체스터시티 선수들, 한국어로 SNS 통해 새해 인사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6-02-08 16:34
수정 2016-02-08 1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8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페이스북에 “조 하트,세르히오 아궤로,파비안 델프,케빈 더 브라위너가 한국의 시티 팬들에게 보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선수들의 새해 인사 동영상을 올렸다. 하트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한국의 시티 팬 여러분(city fans from Korea)”이라고 덧붙였다. 아궤로도 “2016 맨체스터 시티”까지 영어로 말한 뒤 “와 함께”는 한국어로 직접 발음했다.

또 델프는 우리 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더 브라위너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맨체스터시티는 같은 내용의 중국어 인사 동영상도 올리는 등 아시아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