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니어스 잘기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8차전 산마리노와 리투아니아의 경기에서 산마리노가 유로 예선 첫 골을 터뜨린후 선수들이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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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는 9일 오전(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니어스 잘기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8차전 리투아니아와 경기에서 후반 10분에 얻은 프리킥을 카테오 비타이오리가 꽂아넣으며 14년 만에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리투아니아에 2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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