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월드컵에서도 골 전자판독

여자축구 월드컵에서도 골 전자판독

입력 2015-04-01 09:23
수정 2015-04-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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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월드컵에도 득점 여부를 전자 기술로 판독하는 장치가 도입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올해 6∼7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본선의 골라인 기술로 ‘호크아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골라인 기술은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 득점으로 인정되는지 전자 기술로 판독해 심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이다.

호크아이는 경기장에 다각도로 설치된 카메라로 볼의 위치를 추적하는 방식의 기술을 운용하고 있다.

FIFA는 2012년 클럽 월드컵, 작년 브라질 남자 월드컵 본선에 이어 세 번째로 골라인 기술을 공식 대회에 적용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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