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연맹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제프 블래터 현 회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남미연맹 집행위원회가 블래터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남미 집행위의 결정은 회원국들의 투표 행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치러진다.
블래터 회장은 5선에 도전하며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관측되는 후보이다.
요르단 왕자인 알리 빈 알 후세인 FIFA 부회장, 마카엘 판 프라히 네덜란드축구협회 회장, 포르투갈 축구스타 루이스 피구도 선거에 출마했다.
연합뉴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남미연맹 집행위원회가 블래터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남미 집행위의 결정은 회원국들의 투표 행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치러진다.
블래터 회장은 5선에 도전하며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관측되는 후보이다.
요르단 왕자인 알리 빈 알 후세인 FIFA 부회장, 마카엘 판 프라히 네덜란드축구협회 회장, 포르투갈 축구스타 루이스 피구도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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