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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민은행 짜릿한 역전승…변연하 2천 AS 돌파

[여자농구] 국민은행 짜릿한 역전승…변연하 2천 AS 돌파

입력 2015-01-08 09:22
업데이트 2015-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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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베테랑 변연하의 통산 2천 어시스트 돌파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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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시도하는 변연하
돌파 시도하는 변연하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 여자농구단과 KB 스타즈의 경기에서 KB 변연하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은행은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농구 원정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71-67로 제압했다.

국민은행의 변연하(5점)는 어시스트 2개를 보태 통산 2천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여자농구 역대 네 번째로 2천 개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역대 1위는 김지윤(은퇴·2천733개)이며 전주원(은퇴·2천164개)과 이미선(삼성·2천113개)이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전반에 25-40으로 뒤지다 3쿼터에 대반격을 시작, 48-50으로 따라 붙은 뒤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홍아란(15점)이 레이업과 3점슛을 잇따라 터뜨려 8분여를 남기고 56-54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하나외환은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2연승을 거둔 국민은행은 10승9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서며 3위를 지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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