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마지막 고별무대는 10년 전 입단했던 에인트호번 유니폼 입고

박지성, 마지막 고별무대는 10년 전 입단했던 에인트호번 유니폼 입고

입력 2014-05-21 00:00
수정 2014-06-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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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33)이 21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네덜란드 명문 클럽이자 전 소속팀인 PSV에인트호번과 K리그의 ‘명가’ 수원 삼성과 친선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에르네스트 파베르 PSV 에인트호벤 코치와 박지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인트호번은 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의 ‘명가’ 수원 삼성과 친선전을 갖는다. 24일 이어지는 경남FC와의 두 번째 친선전까지 끝나면 박지성이 클럽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박지성은 지난 2003년 에인트호번에 입단해 2년 반 동안 92경기에 출전했고 17골을 넣었다. 또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번 리그 우승 2회, 컵대회 우승 1회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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