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샤라포바, 인디언웰스 대회 16강 좌절

-테니스- 샤라포바, 인디언웰스 대회 16강 좌절

입력 2014-03-11 00:00
업데이트 2014-03-11 14: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 AFPBBNews=News1
ⓒ AFPBBNews=News1 세계 랭킹 5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79위·이탈리아)에게 1-2(3-6 6-4 5-7)로 져 탈락했다.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총상금 594만6천740 달러) 단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5위 샤라포바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79위·이탈리아)에게 1-2(3-6 6-4 5-7)로 져 탈락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 때문에 US오픈에 불참하며 4개월간 공백기를 가진 샤라포바는 1월 호주에서 열린 투어 대회를 통해 복귀했으나 올해 우승 소식이 없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도 16강에서 탈락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성화를 봉송하며 미국 NBC 방송 요원으로 활약하기도 한 샤라포바는 올림픽이 끝난 뒤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16강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1,2번 시드를 받은 리나(2위·중국)와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는 16강에 안착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