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차두리(뒤셀도르프)가 팀 복귀 이후 3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차두리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2-2013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2-2로 맞선 후반 38분 다니 샤힌과 교체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개인 사정으로 특별 휴가를 받아 팀에 늦게 합류했던 차두리는 22일 프라이부르크와의 4라운드 경기에 시즌 첫 출장한 데 이어 25일 그로이터 퓌르트전과 이번 경기에 잇따라 교체 선수로 나섰다.
뒤셀도르프는 샬케에 두 골을 먼저 내줬으나 후반에 샤힌이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샤힌은 0-2로 뒤진 후반 3분에 따라가는 골을 쏘아 올렸고, 후반 32분에는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4무)을 벌인 뒤셀도르프는 승점 10점을 쌓아 5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차두리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2-2013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2-2로 맞선 후반 38분 다니 샤힌과 교체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개인 사정으로 특별 휴가를 받아 팀에 늦게 합류했던 차두리는 22일 프라이부르크와의 4라운드 경기에 시즌 첫 출장한 데 이어 25일 그로이터 퓌르트전과 이번 경기에 잇따라 교체 선수로 나섰다.
뒤셀도르프는 샬케에 두 골을 먼저 내줬으나 후반에 샤힌이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샤힌은 0-2로 뒤진 후반 3분에 따라가는 골을 쏘아 올렸고, 후반 32분에는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4무)을 벌인 뒤셀도르프는 승점 10점을 쌓아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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