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을 펼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현지시간) 2012-2013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마치고 기성용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을 매겼다.
이날 기성용은 에버턴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초반 중앙 수비수로 역할을 바꿔가며 90분을 소화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애 대해 “포백에 가담하기 전까지 자신의 역량을 잘 보여줬다”면서 스완지시티의 필드플레이어 중에는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스완지시티가 0-3으로 졌음에도 골키퍼 미셸 포름이 “실점에 책임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팀 내 최고인 7점을 받았다.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에서도 기성용은 포름(3.5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3(5점 만점)을 받았다.
골닷컴은 전반에 기성용이 앙헬 랑헬에게 패스한 것이 골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아름답게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기성용
이날 기성용은 에버턴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초반 중앙 수비수로 역할을 바꿔가며 90분을 소화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애 대해 “포백에 가담하기 전까지 자신의 역량을 잘 보여줬다”면서 스완지시티의 필드플레이어 중에는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스완지시티가 0-3으로 졌음에도 골키퍼 미셸 포름이 “실점에 책임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팀 내 최고인 7점을 받았다.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에서도 기성용은 포름(3.5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3(5점 만점)을 받았다.
골닷컴은 전반에 기성용이 앙헬 랑헬에게 패스한 것이 골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아름답게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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