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9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와 1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타율 .268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3회말 좌전안타를 날린 데 이어 4회에는 투수 땅볼로 아웃된 뒤 7회말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은 8-5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2012-05-30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