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과의 홈경기(A조 5차전)에서 관중의 난동 사태를 막지 못한 오만축구협회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오만축구협회가 물어야할 벌금은 1만2천 스위스 프랑(약 1천495만원)이다.
FIFA는 아울러 올림픽 본선 직행에 실패해 세네갈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둔 오만축구협회에 팬들의 경기 방해 행위를 예방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2월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원정경기에서 오만 응원단은 0-3으로 자국팀의 패색이 짙어지자 경기장 안으로 폭죽을 쏘아대고 물병을 던졌다.
심판은 폭죽에 눈을 스친 한국영(쇼난)이 잠시 쓰러지는 등 분위기가 한층 험악해지자 7분가량 경기를 중단시키기도 했다.
연합뉴스
오만축구협회가 물어야할 벌금은 1만2천 스위스 프랑(약 1천495만원)이다.
FIFA는 아울러 올림픽 본선 직행에 실패해 세네갈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둔 오만축구협회에 팬들의 경기 방해 행위를 예방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2월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원정경기에서 오만 응원단은 0-3으로 자국팀의 패색이 짙어지자 경기장 안으로 폭죽을 쏘아대고 물병을 던졌다.
심판은 폭죽에 눈을 스친 한국영(쇼난)이 잠시 쓰러지는 등 분위기가 한층 험악해지자 7분가량 경기를 중단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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