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출전 함부르크, 레버쿠젠과 무승부

손흥민 교체출전 함부르크, 레버쿠젠과 무승부

입력 2012-04-09 00:00
수정 2012-04-09 09: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손흥민(20)이 후반에 교체 투입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가 레버쿠젠과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미지 확대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함부르크는 8일 독일 함부르크의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믈라덴 페트리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40분 페트리치의 왼발 슛으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10분 안드레 쉬를레에게 헤딩슛을 얻어맞았다.

이후 양팀은 추가 골을 뽑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씩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박주영은 나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를 낚아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도 경기 막판 미켈 아르테타가 쏘아올린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