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챔피언십 우승 로즈, 세계랭킹 7위로

캐딜락 챔피언십 우승 로즈, 세계랭킹 7위로

입력 2012-03-12 00:00
수정 2012-03-12 15: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로즈는 12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지난주(22위)보다 15계단 뛰어오른 7위에 자리했다.

1998년 프로에 데뷔한 로즈가 세계랭킹 톱10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끝난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주째 1위를 지켰고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경주(42·SK텔레콤)가 23위로 가장 높다.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진 18위에 그쳤다.

◇주요 선수 순위

1.로리 매킬로이 9.78점

2.루크 도널드 9.09점

3.리 웨스트우드 8.12점

7.저스틴 로즈 5.14점

18.타이거 우즈 4.33점

23.최경주 4.00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