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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12일 팡파르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12일 팡파르

입력 2011-01-18 00:00
업데이트 2011-01-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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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월 12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 6개 구장에서 팀당 14경기(팀간 2경기)씩 모두 56경기를 치르는 2011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개막 당일에는 넥센-KIA(목동), 한화-LG(대전), 삼성-두산(대구), 롯데-SK(사직) 등 네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양승호 감독의 롯데와 선동열 전 감독 사퇴 후 사령탑에 오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의 변화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코칭스태프와 팬들에게 강인한 첫인상을 심기 위한 루키들과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3월 27일 끝나는 시범경기는 오후 1시 시작되고 월요일에는 경기가 없다. 연속 경기도 없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회까지 승패를 결정짓지 못하면 연장 10회와 11회 ‘승부치기’를 하고 연장 11회에도 승부가 결정 나지 않으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대학 봄철리그가 열리는 목동구장에서는 6경기만 치러지고 광주구장에서도 전광판 보수 공사 때문에 3월 24일부터 네 경기만 진행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1-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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