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우리캐피탈 3-0완파

현대, 우리캐피탈 3-0완파

입력 2010-03-08 00:00
수정 2010-03-08 0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캐피탈은 7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9-10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캐피탈을 3-0(25-21 27-25 25-17)으로 눌렀다.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시즌 22승8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고수했다.

현대캐피탈은 헤르난데스의 백어택 공격과 이선규, 하경민의 득점 등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쉽게 가져갔다.

우리캐피탈은 2세트에서 21-22로 역전당한 뒤 25-25 듀스까지 끌고 가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교체돼 들어온 현대캐피탈 박철우의 퀵 오픈 공격이 성공하고 신영석의 공격 범실로 아깝게 2세트를 내줬다. 다 잡은 세트를 놓친 탓인지 3세트에서 우리캐피탈은 맥없이 무너졌다. 우리캐피탈은 시즌 8승22패.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3-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