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월드컵유도- 김재범, 81㎏급 금메달

-월드컵유도- 김재범, 81㎏급 금메달

입력 2010-03-01 00:00
업데이트 2010-03-01 11: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재범(25.한국마사회)이 체코 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재범은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AC스파르타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81㎏급 결승에서 라이벌 송대남(31.남양주시청)을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김재범은 앞서 지난달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그랑프리유도대회 준결승에서도 송대남을 꺾고 결승에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김재범은 이날 예선 4경기 중 3경기를 한판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는 자로미르 무실(체코)을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물리쳤다.

 김성민(23.용인대)은 스타니슬라브 본다렌코(우크라이나)와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지도 2개를 받아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전날 방귀만(27.국군체육부대)이 남자 73㎏급에서 금메달,최광현(24.하이원)이 남자 60㎏급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