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총격 피해로 네이션스컵 불참을 결정했던 토고 축구대표팀에 앞으로 두 차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중징계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한국시간) A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CAF는 토고 정부의 정치적 간섭을 이유로 토고 대표팀에 네이션스컵 2회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또한 토고축구협회에는 5만달러의 벌금을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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