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F 연구팀은 혈액 내 인산화타우181(pTau181) 단백질의 혈중 농도를 측정해 알츠하이머 상태와 발병 가능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는 일반인보다 pTau181 혈중 농도가 3.5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은 pTau181 단백질이 알츠하이머 발병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20-03-05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