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27일 개통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27일 개통

입력 2010-04-26 00:00
수정 2010-04-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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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포털사이트 ‘다누리’(liveinkorea.mogef.go.kr)를 27일 본격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누리’라는 이름은 ‘다문화 가족 모두가 누리다’는 뜻으로, 결혼 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비롯해 교육, 커뮤니티, 다국어라디오, 상담 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된다.

특히, 한국어 교육 서비스는 고려대사이버대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 온라인 교육’과 링크돼 수준별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며 전국 15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도 구축돼있다.

사이트 운영은 여가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맡는다.

여가부는 올해 타갈로그어 등 2개 국어를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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