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독도 초청 방문

다문화 가정 독도 초청 방문

입력 2010-03-24 00:00
수정 2010-03-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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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이 울릉도와 독도를 견학함으로써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문화재단은 전국의 다문화 가구 가운데 8-10가구(총 32명)를 선발,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문화재단은 “다문화 가족에게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고,독도를 찾아 대한민국의 해상 영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뜻”이라며 “다문화 가정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경쟁력 일부임을 자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5시 서울을 떠나 낮 12시 30분 울릉도에 도착,독도박물관과 도동 등대 등을 방문하고 ,다음날 독도를 돌아 본 뒤 21일 울릉도 성인봉 등반을 마치고 오후 8시 서울에 도착한다.

 해양문화재단은 1998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해양 인력 양성과 교육,홍보,학술사업 등 해양 문화 사업을 펴고 있다.참가 신청은 해양문화재단 (02) 741-527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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