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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식약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속보] 식약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최선을 기자
입력 2021-12-27 13:16
업데이트 2021-1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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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구용 알약을 승인하면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도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화이자 직원이 용기에 담고 있는 모습. 화이자 제공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구용 알약을 승인하면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도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화이자 직원이 용기에 담고 있는 모습. 화이자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약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환자가 알약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런 결정을 내렸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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