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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리두기 강화’ 첫날...오후 6시까지 전국 3511명 확진

[속보] ‘거리두기 강화’ 첫날...오후 6시까지 전국 3511명 확진

임효진 기자
입력 2021-12-18 18:52
업데이트 2021-12-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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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선별검사소
추위 속 선별검사소 전국에 한파가 예보된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1.12.18 연합뉴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5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691명보다는 118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3488명과 비교하면 23명 많다.

통상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데다 이날 내린 눈으로 야외 선별검사소를 찾는 발걸음이 다소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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