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사망자 12명, 이틀간 25명 숨져 총 612명

[속보] 코로나 사망자 12명, 이틀간 25명 숨져 총 612명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12-16 09:52
수정 2020-12-16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발생, 사망자도 두자릿수 기록

이미지 확대
김제시 2.5단계 상향
김제시 2.5단계 상향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넘게 나온 전북 김제가나안요양원에서 관계자들이 15일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김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긴급 상향했으며 전북도는 도내 모든 요양원과 요양병원 종사자에게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내렸다.
김제 뉴스1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인 1078명 발생한 데 이어 사망자도 전날 12명이 늘어 총 612명이 됐다.

직전일 13명에 이어 또다시 1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이틀간 사망자는 총 25명에 이른다. 앞선 1·2차 유행 당시에도 사망 사례가 하루 8∼9명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이처럼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수도권 임시 검사소에서는 전날인 15일 모두 1만 3629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이가운데 확진자는 19명이었다.

378명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울에선 전날 밤 10시 기준으로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강서구 소재 교회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종로구 소재 음식점 △노원구 소재 회사 △구로구 소재 고교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