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행복한요양원 1명 추가 확진…총 6명으로 늘어나

광주 행복한요양원 1명 추가 확진…총 6명으로 늘어나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5-31 11:19
수정 2020-05-31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시는 오포읍 행복한요양원 입소자 A(82)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한요양원 확진자는 입소자 4명,요양보호사 2명 등 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들은 모두 요양원 2관 2층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사는 요양보호사가(68세·용인시 76번 환자)이 확진된 뒤 행복한요양원 입소자 114명과 종사자 8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5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2관 2층 입소자 15명을 1층의 1인실로 이송, 간호인력을 추가 투입 관리중이다.

행복한요양원 2개 건물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