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 백병원 응급실 내일 오전까지 폐쇄... 70대 남성 코로나19 조사중

부산 개금 백병원 응급실 내일 오전까지 폐쇄... 70대 남성 코로나19 조사중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2-19 16:25
수정 2020-02-19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는 부산백병원 본원이 임시 폐쇄됐다.
1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는 부산백병원 본원이 임시 폐쇄됐다.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일 오전까지 부산백병원 응급 병동이 임시 폐쇄됐다.

이날 13시 41분쯤 70대 남성 환자가 부산광역시 진구 개금동에 있는 부산백병원 응급 병동을 찾았다가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돼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부산백병원 관계자는 “검사는 6시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외 방문 이력은 없어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백병원은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백병원 응급병동
부산백병원 응급병동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