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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추위에도 ‘선별진료소 긴 줄’

[서울포토] 추위에도 ‘선별진료소 긴 줄’

입력 2021-12-26 15:57
업데이트 2021-12-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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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는 오늘도...’
‘선별진료소는 오늘도...’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5일) 5842명에 이어 이틀째 5000명대를 유지했다. 2021.12.26 뉴스1
올겨울 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26일 서울 도심은 휴일임에도 매서운 추위 탓에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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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 속 선별진료소
올겨울 최강 한파 속 선별진료소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4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7천46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천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천105명보다는 24명 줄었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천명 이상(1천22명→1천63명→1천83명→1천84명→1천105명→1천81명)을 유지했다. 2021.12.26 연합뉴스
영하 날씨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는 20여명의 시민들이 간격을 띄운 채 몸을 웅크리고 검사를 기다렸다.

보건소에서 대기하는 이들을 위해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비닐 천막을 설치했지만 서로 간격을 띄우고 줄을 선 탓에 일부는 천막 밖에서 검사를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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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 찾아온 올겨울 최강한파
선별진료소에 찾아온 올겨울 최강한파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4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7천463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위중증 환자는 1천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천105명보다는 24명 줄었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천명 이상(1천22명→1천63명→1천83명→1천84명→1천105명→1천81명)을 유지했다. 2021.12.26 연합뉴스
선별진료소 바깥에서 시민들 간 거리두기와 절차를 안내하는 직원들도 살갗을 파고드는 추위에 떨기는 마찬가지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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