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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에도 응급실 진료 지연… 집합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 진행

업무개시명령에도 응급실 진료 지연… 집합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 진행

입력 2020-08-31 02:12
업데이트 2020-08-3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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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에도 응급실 진료 지연
업무개시명령에도 응급실 진료 지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파업 지속을 결정한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 출입구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서 있다. 서울대병원은 31일부터 소화기·호흡기내과 등 9개 내과 분과 외래진료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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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 진행
집합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 진행 3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교회가 부산시의 집합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양영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은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며 정부의 대면 예배 금지 조치에 반발했다. 부산시가 경찰과 합동으로 교회 1765곳을 조사한 결과 42곳이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서도 30여곳이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적발된 교회에 대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부산 뉴스1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파업 지속을 결정한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 출입구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서 있다. 서울대병원은 31일부터 소화기·호흡기내과 등 9개 내과 분과 외래진료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교회가 부산시의 집합금지명령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양영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은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며 정부의 대면 예배 금지 조치에 반발했다. 부산시가 경찰과 합동으로 교회 1765곳을 조사한 결과 42곳이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서도 30여곳이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적발된 교회에 대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부산 뉴스1



2020-08-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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