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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감정노동 관리 우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양대병원, 감정노동 관리 우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12-01 14:17
업데이트 2016-12-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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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2016년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힐링 프로그램 체험존’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한국산업간호협회가 개최하는 행사다. 감정노동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의료기관, 운수업, 금융업 등 전국 65개 감정노동 수행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감정노동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한양대병원은 감정노동 요구도 조사, 향기 명상, 림프마사지,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전직원에게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감정노동 휴가‘를 신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단합을 위해 한마음 걷기대회, 체력왕 선발대회, 필라테스 등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에 대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즐겁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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