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볼라 긴급구호대 1진이 활동할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에서 에볼라 치료소 공사가 한창이다. 치료소는 다음달 15일 완공된다.
외교부 제공
외교부 제공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국방부는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시에라리온 내 에볼라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 정부와 협의해 파견지와 파견 규모, 일정 등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1진은 복지부와 국방부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의사 4명, 간호사 6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4-11-27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