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세계 토양의 날

5일은 세계 토양의 날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9-12-04 15:19
업데이트 2019-12-04 15: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생명을 품은 토양, 건강한 우리 미래’를 주제로 ‘2019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이 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열린다.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과 토양의 기능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12월 5일을 기념일로 정한 날로 올해가 5회째다. 유엔은 올해 세계 토양의 날 주제로 ‘토양의 침식을 막고, 우리의 미래를 구하자’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토양이 무한하지 않은 자원으로 인식하고 생명력있는 건강한 토양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아시아인 최초 미 항공우주국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 참여자인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자연 유산과 연계해 토양의 아름다움, 가치와 보전을 주제로 기념 강연도 한다. 세계적인 토양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도 열린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