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악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연이틀 운영중단

‘대기질 악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연이틀 운영중단

입력 2014-01-02 00:00
수정 2014-01-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대기 질 악화로 이틀 연속 운영을 조기 종료했다.

서울시는 1일 저녁 대기 질이 악화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고려해 밤 10시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현재 ‘통합대기환경지수’의 2시간 측정 평균치가 ‘나쁨’으로 악화됐다.

시는 전날에도 예정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오후 8시 30분에 스케이트장 문을 닫았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기준에 따르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매우나쁨’(251∼350) 단계부터 주의보가 발령되지만 시는 이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