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26명 전 과목 만점”…충남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 84% 넘어

“고졸 26명 전 과목 만점”…충남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 84% 넘어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08-29 11:36
수정 2025-08-29 1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1075명 합격
최고령 83세 어르신 합격 기쁨 누려
초졸 5명, 고졸 26명 전 과목 ‘만점’
이미지 확대
충남교육청 전경. 서울신문DB
충남교육청 전경. 서울신문DB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84.96%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검정고시에는 총 1436명이 응시해 1223명이 합격했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97.44%(38명), 중졸 93.62%(205명), 고졸 82.83%(861명)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과 중졸은 각각 83세이며, 고졸은 75세다. 초졸 5명과 고졸 26명은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http://score.cneportal.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월 29일부터 전국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