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CSI 특별채용 20명 중 14명 최종 합격자 배출

순천향대, CSI 특별채용 20명 중 14명 최종 합격자 배출

입력 2022-12-21 13:29
업데이트 2022-1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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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학생들이 지문 감식 실습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학생들이 지문 감식 실습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법과학대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 14명이 2022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 특별채용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 과학수사요원 경력직 채용은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각종 범죄를 체계적으로 수사하고 대응하기 위한 과학수사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력 활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전체 합격자의 70%인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이 차지했다.순천향대의 경우 최근 5년간 총 74명의 과학수사요원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장은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수사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최상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계속해서 도출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9월 개원한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 구축, 최상의 연구시설 확보 등으로 수사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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