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 횡령 비리로 지위 박탈 첫 사례

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 횡령 비리로 지위 박탈 첫 사례

입력 2020-08-11 02:02
수정 2020-08-1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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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 횡령 비리로 지위 박탈 첫 사례
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 횡령 비리로 지위 박탈 첫 사례 교육부가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 대한 서울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처분에 10일 동의했다. 회계 비리로 자사고 지위가 박탈되는 첫 번째 사례다. 휘문고는 전 이사장 일가가 50억원대의 횡령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전 이사장 등이 대법원으로부터 실형이 확정됐다. 사진은 이날 휘문고를 드나드는 학생들의 모습.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교육부가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 대한 서울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처분에 10일 동의했다. 회계 비리로 자사고 지위가 박탈되는 첫 번째 사례다. 휘문고는 전 이사장 일가가 50억원대의 횡령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전 이사장 등이 대법원으로부터 실형이 확정됐다. 사진은 이날 휘문고를 드나드는 학생들의 모습.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0-08-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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