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201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내일부터 스타트

201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내일부터 스타트

입력 2016-12-30 11:03
업데이트 2016-12-30 14: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유웨이어플라이 “개인 연락처 등 원서 정확하게 작성”

201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원서접수 대행사인 (주)유웨이어플라이가 수험생들이 놓쳐선 안 되는 주의사항 등 조언을 전했다.

12월 31일부터 전국 196개 대학에서 일괄적으로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모집 군에 상관없이 내년 1월 4일까지 대학별로 사흘 이상 진행되며, 전체 선발인원의 29.4%에 해당하는 10만3145명을 선발한다.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정시 전형이 실시되는 가군 133개 대학은 전년도에 비해 6천여 명 감소한 3만5907명을 선발하며, 나군 139개 대학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년도 대비 4천여 명 감소한 3만9346명을 선발한다.

또 다군 113개 대학은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전년도 대비 9백여 명이 증가한 2만7892명을 선발한다. 가군, 나군 대학의 경우 작년에 비해 선발인원이 감소했으며, 다군 대학은 오히려 모집인원이 늘어났다.

대학에 따라 수시 충원 합격 등록이 완료되는 12월 29일 이후, 수시 미등록인원이 일부 정시모집으로 이월될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증원 사항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이미지 확대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이트의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에 따라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통원서, 공통자기소개서를 한 번만 작성하면 모집 군별로 하나씩 총 세 곳에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이트의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에 따라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통원서, 공통자기소개서를 한 번만 작성하면 모집 군별로 하나씩 총 세 곳에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이트의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에 따라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통원서, 공통자기소개서를 한 번만 작성하면 모집 군별로 하나씩 총 세 곳에 지원할 수 있다.

단,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중앙승가대, 광주과기원, 울산과기원, 한국방송통신대,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등 13개 대학은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므로, 대행사이트의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

유웨이어플라이는 “인터넷 및 창구접수 대학의 경우 대학별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다를 수 있다”며 “접수 전에 각 대학의 원서 접수일정과 마감시간 등을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라”고 당부했다.

합격자 발표는 최초 2월 2일부터 시작하며 전형을 마친 수험생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안에 정시 합격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자 충원을 위한 추가 합격자 통보는 16일 전까지 진행되며, 추가 합격자 등록기간은 17일에 끝난다.

또 추가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 추가모집 등록 마감은 2월 27일이다.

수험생들은 추가등록 마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만약 희망 2순위 대학에 합격 등록을 마친 상황에서 희망 1순위 대학의 충원합격 통보를 받는다면, 이전 대학에 등록 포기의사를 즉시 전달해야 충원합격 대학에 등록이 가능하다.

유웨이어플라이는 “충원 합격 통보 시 유선으로 연락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원서 작성 시 개인 연락처 등은 반드시 수신이 가능한 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연락처가 변경됐을 때는 미리 지원 대학에 연락해서 바뀐 연락처로 수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웨이어플라이는 수험생들의 2017학년도 정시 합격을 기원하며, 12월 31일부터 1월 13일까지 ‘정시 원서접수하고 경품도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서 접수 후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총 87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