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오늘부터 10월 28일까지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오늘부터 10월 28일까지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9-19 11:39
업데이트 2016-09-19 13: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19일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19일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19일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표집대상 학교의 학부모 조사는 자율참여로 이뤄진다.

설문 문항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등을 조사하는 질문 20개 내외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6개국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설문도 제공한다.

또 학생의 비밀 보장을 위해 가정의 PC를 활용한 개별 조사를 하는 한편 PC를 보유하지 않거나 인터넷 접근이 힘든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도서실, 컴퓨터 실습실 등을 개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survey.eduro.go.kr)에서 해당 지역 교육청을 선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차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2016년 1차 조사에서는 참여율 97.3%, 피해응답률 0.78%로 참여율은 증가하고 피해 응답률은 낮아진 추세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