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大 마이스터과정 운영 추진

기술교육大 마이스터과정 운영 추진

입력 2014-05-31 00:00
수정 2014-05-3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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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능력개발 모델 토론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생직업능력개발대학 사업모델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후원한 토론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폴리텍 대학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역할과 그에 따른 개편 방안 등이 제시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생직업능력개발대학 구축을 위한 사업모델 및 사업지원 방향’과 ‘폴리텍 대학의 역할 및 개편 방안’ 등이 발표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폴리텍·전문대 등 일·학습병행제 전담대학 졸업자의 지속적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고숙련과정(가칭 마이스터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폴리텍 대학은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행 집체식 교육과정을 점진적으로 독일·스위스형 직업학교(일·학습병행제) 방식으로 개편한다. 나영돈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다양한 수준의 평생직업능력개발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전략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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